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, [[미국 연방이민국|USCIS]]가 입국하는 [[외국인]]들의 체류신분 및 [[영주권]]과 [[시민권]] 취득에 대한 업무를 본다면, [[미국 이민세관국|ICE]]는 [[밀수]] 단속, [[밀입국자]], [[사기결혼]], [[위장결혼]] 입국자 등을 색출하고, [[불법체류자]]들을 강제추방하고, 이민자들이 저지른 범죄를 수사하거나 첩보를 수집한다. [[미국 세관국경보호국|CBP]]는 출입국 관리와 국경경비와 세관업무를 한다. 즉, 정리하자면, CBP는 국경을 지키고 불법이민자를 국경에서 막는 역할을 하고, USCIS는 합법 이민자를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면, ICE는 미국 내 '''불법체류자를 잡아서 미국 밖으로 쫓아내고 밀수 관련 범죄를 수사하는 역할'''을 한다. * [[미국 연방이민국|USCIS]] : 이민행정. 신분관리, 영주권, 시민권. * [[미국 이민세관집행국|ICE]] : 이민경찰. 불체자 수사, 검거, 구금, 강제추방, 밀수, 국토안보수사(HSI). * [[미국 세관국경보호국|CBP]] : 국경경찰. 출입국 관리, 검역, 세관업무, [[국경경비대|국경경비]]. ICE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, 전미에 수배령이 내린 불법 외국인들의 신상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. [[한국]], [[홍콩]], [[마카오]], [[일본]], [[대만]], [[싱가포르]], [[호주]], [[뉴질랜드]] 등 [[아시아]], [[오세아니아]] 내 선진국들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.[* 당연히 불법체류율이 낮은 편이라 출입국시 CBP만 대면하는 편이고, 자신이 불법체류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, ICE를 만날일은 없기 때문이다.] 그러나 [[멕시코]], [[과테말라]], [[온두라스]], [[엘살바도르]], [[니카라과]], [[쿠바]], [[브라질]], [[콜롬비아]], [[베네수엘라]], [[에콰도르]], [[볼리비아]], [[자메이카]], [[도미니카 공화국]] 등의 [[라틴아메리카]] 쪽 국가들에서는 ICE가 뭔지 다들 귀신같이 안다. ICE와 대면하게 되는건 주로 이들 국가 출신 불법 이민 및 불법 체류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.[* 특히 빈곤한 편인 [[베네수엘라]], [[콜롬비아]], [[에콰도르]], [[볼리비아]] 등 [[남아메리카]] 북부 국가들과 [[중앙아메리카]] 및 [[카리브]] 국가들에서 존재감이 높다. 그렇게 빈곤하지 않고 꽤 잘 사는 [[칠레]], [[우루과이]], [[아르헨티나]] 등에선 굳이 미국에 불법입국을 하지 않아 이들 국가는 존재감이 미약하다.] 물론 그쪽만 잡는 게 아니지만 [[멕시코]]의 존재로 육로로 미국과 이어진 [[라틴아메리카]]에서 대부분 많이 올라오기 때문이다. 아시아권에서는 [[필리핀]], [[인도]], [[파키스탄]], [[방글라데시]], [[중국 대륙]], [[베트남]], [[인도네시아]], [[태국]] 출신들과 [[중동]] 몇몇 국가들[* 요즘들어 [[예멘]]에서의 미국 밀입국이 많아졌다.]의 밀입국 및 불법체류자들이 통계로 잡혀 있다. 이 중 [[한국인]]은 [[1990년대]]까지 많다가 현재 급감하여 이제는 ESTA협정까지 맺었다. 사실 [[편견 및 고정관념]]과 달리 [[개발도상국]] 국민들만 불법체류하는 것은 아니며 [[캐나다인]] 불법체류자들도 7만 명 정도 있고 [[영국인]], [[프랑스인]], [[독일인]], [[이탈리아인]], [[스페인인]] 등 [[서유럽]] 국가 사람들이나 위의 [[캐나다인]]들처럼 별로 불법체류 같은 거 안 할 거 같은 사람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불법체류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. 물론 대부분 이런 경우는 [[범죄]]를 저지른 후 미국으로 도주해서 도피 중이거나 채무관계 등의 이유로 일이 꼬인 경우들이다. 최근에는 [[우크라이나인]]들의 밀입국 시도가 잦다고 하는데, [[폴란드인]]인 척 [[영국]]에 밀입국하는 우크라이나인들 이야기로 막장인 국내 [[상황]] 때문에 서구권 국가에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내용이다.[[http://www.express.co.uk/news/uk/719926/Illegal-immigrants-smuggled-Britain-Polish-Albanian-Ukrainian-people-smuggling-gang|#]] [[소련 해체]]로 인한 [[러시아]]와 [[우크라이나]]의 [[국적]] 처리의 문제 때문이다. 이 사람은 원래는 합법적으로 입국 및 거주중이던 영주권자였으나 [[가정폭력]]으로 영주권이 취소되어 불법체류자가 된 것이다. 미국에 체재하는 한국인이 겪은 국토안보부 직원과의 대면기를 읽어봐도 ICE와 숨바꼭질하는 [[동유럽]] 지역의 불법체류자가 많단 걸 알 수 있다. 이런 이유로 [[러시아인]]들은 안 좋은 [[미러관계]]와 불법체류 리스크 등이 더해져 비자 발급부터 까탈을 부리는데 [[러시아]]도 똑같이 보복해서 [[미국인]]의 입국을 제한한다.[[http://web.archive.org/web/20140209110139/http://ppss.kr/archives/14342|#]] 참고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SEVIS라는 미 정부의 시스템에 막대한 수수료를 물어 가면서 등록해야 하는데, 이 SEVIS를 바로 ICE가 관리한다. 학생비자의 입국허가서인 I-20의 발급기관이다. 유학생이 불법을 저지르거나 체류 [[신분]]을 위반하여 체류하면 당연히 바로 잡으러 온다. 덕분에 기피대상 1위이다. 이들과 마주쳤다는 얘기는 뭔가 잘못을 했다는 얘기니까 볼 일을 안 만드는 게 제일 좋다. 이공계 [[학위]]를 받고 OPT 취업허가를 받은 유학생은 H-1B를 취득하기 전까지 이 기관에 '정기적으로' 고용주와 업무 계획 및 장소, 기간, 절차, 평가 등의 항목을 함께 작성 후 제출해야 한다. 이래저래 귀찮은 절차들을 만들어 놓아서 암묵적으로 "눌러앉을 생각 말고 제때 나가라"라고 하는 성격이 강하다. 한국에서는 지난 미 대선의 [[도널드 트럼프]] 대 [[힐러리 클린턴]] 간 토론에서 주로 언급되어 알려졌다. 전통적으로 ICE는 특정 [[정당]] 및 [[후보]]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아 왔는데, '''이번 대선에서는 공개적으로 트럼프 지지성명을 냈다.''' 전임 정권인 [[버락 오바마|오바마]] 시기, 불법 이민자 및 난민에 대한 관대한 조치로 ICE의 역할 및 위상이 약화되었던 것이 사실이었기에 이들의 불만을 해소해줄 수 있는 트럼프에 지지가 모아진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. 같은 이유로 ICE 뿐 아니라 [[미국 관세국경보호청]] 역시 트럼프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.[* 정부기관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한다는게 한국인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안될 수 있는데, 사실 전세계적으로보면 [[민주주의]] 국가중에서 [[공무원]]의 정치활동을 법까지 동원해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한국이 상당히 예외적인 케이스이다. 물론 미국도 핵심 [[정보기관]]의 경우 그 영향력을 고려해서 정치관련 활동을 금지하지만 그외 기관들은 상당히 넓게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있다.]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[[미국 대통령]] 취임 이후 예상대로 눈치보지 않고 불체자를 거침없이 검거하고 있다. 인권단체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반대 시위가 종종 일어나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양이다. 트럼프 대통령 역시 [[캘리포니아]] 주 정부가 비협조적으로 나가니깐 ICE 공무원 철수를 카드로 주 정부를 압박했다.[[http://m.yna.co.kr/view/AKR20180223007100075|#]] 두 달만 검거를 안해도 캘리포니아는 불체자 천국이 될 거라고. 그러나 캘리포니아를 불법이민자라도 보호하는 보호주로 지정한 주 정부 수뇌부의 성향을 볼 때 개의치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. 이미 [[LAPD]]나 [[SFPD]], [[캘리포니아 주경찰|CHP]] 등에도 ICE에 협조하지 말라는 공문이 하달되었다고 한다.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코로나 19]] 대유행 이후 한국 등 일부 [[국가]]는 외국인들이 단속이 두려워 감염 사실을 은폐할까봐 출입국사범 단속을 유예 및 중단하고 있으나, ICE는 예전처럼 강경하게 단속 중이다. 그런데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너무 강경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.[[https://www.newyorker.com/news/dispatch/in-rural-tennessee-a-big-ice-raid-makes-some-conservative-voters-rethink-trumps-immigration-agenda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